대전·충남해설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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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숲해설가협회는 오는 23일 한밭수목원에서 제1회 대전숲해설경연대회를 연다고 밝혔다.협회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교육 전문가들의 역량 강화 등을 위해 경연대회를 마련했다.5일 협회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는 시민들이 숲을 알고 숲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시민 숲 문화 축제의 장”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들의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시연이 한밭수목원 잔디광장 습지원 근처에서 오전(유아숲지도사 시연) 오후(숲 해설 시연) 나누어서 펼쳐지게 된다.가족 힐링(숲 해설) 프로그램은 선정된 15명의 숲 해설사가 주제를 정해 한밭수목원 서원 습지원 일원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10시 30분부터 30분 단위로 11시 30분까지 진행하고, 오후 1시부터 30분 단위로 팀당 20여 명씩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경연대회장에는 숲 관련 단체 홍보와 자연물을 이용한 체험하는 홍보 및 체험 부스 설치 운영을 통해 숲에서 나는 자연물들로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는 산 교육장이 될 전망이다.협회 관계자는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발전 도모 등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대전을 만들어가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