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책으로 만나는 자녀교육, 행복한 가정 부모교육’ 강연

대전 동구가 내달 11일부터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들을 위해 대전 동구 용운도서관에서 주 1회씩 총 4회, ‘책으로 만나는 자녀교육,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모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든지 이달 12일부터 평생학습과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교육은 용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먼저 다음달 11일에는 김영옥 경제교육 전문 강사가 ‘우리 아이 경제교육 이렇게 가르칩니다’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18일에는의 저자 정승익 더 불어 함께 교육연구소 대표(‘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 저자)가 강연이 예정돼 있다. 

28일에는 ‘초등공부, 독서로 시작해 글쓰기로 끝내라’ 저자 김성효 씨가 가정에서 쓸 수 있는 재미있는 독서교육과 글쓰기 교육 방법에 대한 강의, 11월 1일에는 ‘내 아이 수학 약점을 찾아라’를 책을 낸 진주쌤 이상숙 씨가 ‘이내 아이에게 맞는 수학 문제집 선택법과 자녀 수학 학습법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박희조 청장은 “이번 부모 독서 아카데미가 자녀교육 역량을 키우고 사교육비를 경감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