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사회서비스 고도화에 맞춰 ‘바우처 고품질 서비스’”

대전지역사회서비스단협의회는 29일 대전서비스원에서 한국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정기 간담회를 열어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사회서비스 고도화 과정에 맞춰 바우처를 통한 대상자 확대와 고품질의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결의했다.

대전 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사회서비스지원단 협의회는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를 근거로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사회서비스지원단의 연합체로 현재 협의회 회장을 대전에서 맡고 있다. 

김인식 원장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에서도 강조한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성공을 응원하고, 전국지원단 관계자 여러분의 대전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동희 사회서비스지원단 협의회장은 “조직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처우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기획·발굴, 제공인력 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