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세계화 해법 찾기 위해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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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대전 0시 축제’의 세계화 해법을 찾기 위해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을 찾았다.28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에든버러 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해외공연자를 섭외하고, 0시 축제 주 무대인 원도심과 지하상가 공간 활용법, 특히 공연장 전체의 효율성 등을 고민했다.이 시장은 “내년에는 대전 원도심 소공연장 등을 적극 활용하고, 대전문화재단과 시 예술단을 연계해 유료공원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보자”고 제안했다.이어 “낮 시간대 지하상가 공연 확대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외공연자 섭외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원도심 일부 공간 차별화와 수준 높은 피린지 무대 조성 강조와 함께 원도심 일대의 공연장을 산전 협의를 통해 전역에서 공연과 축제가 함께 진행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시장은 28일 에든버러 로버트 앨드리지 시장을 만난 이후 자매도시인 스웨덴 웁살라로 이동해 첨단 과학시설 등을 둘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