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글로벌 리더십·전공경쟁력 갖춘 인재 성장 기회”

이효인 대전과학기술대 총장이 지난 23일 해외 단기 인턴십 성과발표회 및 해단식을 통해 학생들이 외국어 능력 향상 등 국제적 감각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강조했다.

24일 대학에 따르면 이날 교내 혜천타워 세미나실에서 2023학년도 해외 단기 인턴십 성과발표회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6개 학과 20명의 학생이 선발 참여로, 싱가포르 비콘국제대학교에서 2주간의 어학교육과 라플스병원 등 3곳에서 2주간의 현장실습 등 7월 3~28일 4주간 진행됐다.

이효인 총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세진 국제교류원 부원장(인솔책임자)은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학생들은 외국과 외국어에 대한 용기를 얻었고 글로벌 리더십과 전공에 대한 경쟁력을 두루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