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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22일 2023학년도 고등학교 수학 창의적 문항 학습자료집을 개발, 배포해 수능 준비에 집중하는 일선 학교 수업에 적극 활용토록 했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자료집은 지역 내 고등학교 수학 교사 28명이 연구를 통해 문항을 직접 제작했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수학 개념을 정립하고 수학적 문제해결력을 향상시켜 수능 및 수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됐다.자료집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기반한 창의적인 수학 문제로 매회 수능 과목 6문항으로 개발됐고, 각각 17회분 미니 모의평가 형태로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시교육청은 수능을 앞둔 2학기 고3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문제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 6월 10일과 7월 1일 대전 수학문화관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기도 했다.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대전 수학교육이 지속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