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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이 9일 지속적 불볕더위에 대비해 시설 유지관리사업 대상 13개교 다목적강당 냉난방기 정상 작동 여부 전수 점검했다.냉난방기 노후에 따른 성능 저하가 발생하면 냉난방기 보수 및 교체 등을 검토해 조처할 예정이다.대전 옥계초 등 10개교와 대전 봉산초 등 3개교의 다목적강당 냉난방기 정상 작동 여부를 전수 점검한 결과 13곳 중 11곳이 정상 작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또 2개교 4대 냉난방기 중 1대가 고장 난 상태이나 실내 활동에 지장 없어 추후 교체될 예정이다.조광민 시설지원과장(동부지원청)은 “현재 지속적인 다목적강당 냉난방기 점검 및 보수를 통해 교내 다목적강당에서 쾌적한 체육활동으로 여름철 학생들의 체력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시설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