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하루 평균 507명·1시간당 2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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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데일리 D/B
    대전에서 5월 둘째 주 수요일인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1주일 전보다 28명이 감소해 591명(사망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91만5253명(시 인구의 63.2%), 격리 중 3003명, 퇴원 91만1293명, 누적 사망 957(+1)명으로 집계됐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12명이 감소해 591명이 확진됐으며,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372명)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81명 △중구 70명 △서구 197명 △유성구 175명 △대덕구 68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507명(1시간당 21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52명(11.4%)이 증가했다.
  •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최근 1주일(4~10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일 582명 △5일 298명 △6일 471명 △7일 228명 △8일 677명 △9일 703명 △10일 591명 등 총 3550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11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2428명(85.7%), 2차 접종자 123만627명(84.9%), 겨울철 접종 18만2808명(12.6%)이 접종을 마쳤다.

    한편 대전시 거주 코로나19 확진자 중 957번째로 사망한 이모 씨(64)는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 모 요양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6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