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는 91만3282명…시 인구의 63.0%
  • ▲ 대전시청 선별검사소ⓒ김경태 기자
    ▲ 대전시청 선별검사소ⓒ김경태 기자
    대전에서 5월 첫 번째 일요일인 지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1주일 전보다 73명이 감소해 228명이 추가 발생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43명이 대폭 감소해 228명이 확진됐으며,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139명)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26명 △중구 40명 △서구 80명 △유성구 59명 △대덕구 23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479명(1시간당 20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91명(23.5%)이 증가했다.

    최근 1주일(1~7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자는 △1일 490명 △2일 666명 △3일 619명 △4일 582명 △5일 298명 △6일 471명 △7일 228명 등 총 3354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8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2483명(85.7%), 2차 접종자 123만679명(84.9%), 겨울철 접종 18만2721명(12.6%)이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91만3282명(시 인구의 63.0%), 격리 중 2875명, 퇴원 90만9453명, 누적 사망 954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