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는 91만418명…시 인구의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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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충남 천안에서 엠폭스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5월 첫날인 지난 1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490명이 추가 발생했다.이는 지난 1주일 전보다 5명이 증가했다.2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35명이 급증해 490명이 확진됐으며,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286명)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73명 △중구 88명 △서구 167명 △유성구 119명 △대덕구 43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389명(1시간당 16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9명(2.3%)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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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일(25∼5.1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5일 446명 △26일 373명 △27일 405명 △28일 416명 △29일 435명 △30일 155명 △5.1일 490명 등 총 2720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2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2882명(85.7%), 2차 접종자 123만1068명(84.9%), 겨울철 접종 18만2789명(12.6%)이 접종을 마쳤다.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91만418명(시 인구의 62.7%), 격리 중 2323명, 퇴원 90만7144명, 누적 사망 951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