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4개 시·도 ‘대청호 수질보호·규제완화’ 공동성명청구권협정 수혜 16개 기업 재원 마련…정부 재단, 강제징용 배상금 지급미분양 쌓이는데…충청권 아파트 1천300호 공급폭탄야근 16시간 모이면 휴가 3일…근로시간 저축제 도입3월 첫째 주 충청권 산불 22건…작년보다 2배 이상 늘어
  • ▲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6일 청남대에서 대청호 수질보호 및 규제 완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또, 청남대는 충청권의 영빈관으로 활용하고 충청도민들에게는 청남대 입장료를 할인해주기로 협약했다.ⓒ뉴데일리 D/B
    ▲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6일 청남대에서 대청호 수질보호 및 규제 완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또, 청남대는 충청권의 영빈관으로 활용하고 충청도민들에게는 청남대 입장료를 할인해주기로 협약했다.ⓒ뉴데일리 D/B
    ◇충청권 4개 시도지사, 6일 대청호 규제 완화 ‘한목소리’

    충청권 4개 시·도지사(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최민호 세종시장)가 6일 청남대에서 대청호 수질보호 및 규제 완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은 충청권의 소중한 식수와 산업용수를 제공하고 있는 대청호의 맑은 물 보전과 청남대를 충청인의 품으로 되돌려 주기 위한 염원을 담아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한목소리를 냈다. 충청권 시·도지사는 대청호가 상수원으로서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받아온 피해에 대한 정당한 지원 보상 차원에서 대청호 수질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불필요한 대청호 규제 완화를 위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청남대는 충북도민의 동의를 얻어 충청권의 영빈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충청도민들에게 청남대 입장료를 할인하기로 했다.

    ◇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 살인범, ‘울산 백 경사’도 살해했나?

    2002년 전북 전주시의 한 파출소에서 발생한 ‘백선기 경사 피살 사건’ 당시 사라졌던 권총이 21년 만에 울산시 모처에서 발견됐다. 당시 범인은 백 경사(당시 54세)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백 경사가 가지고 있던 권총과 실탄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번에 그 권총이 21년만에 발견되면서 사건 수사에 활기를 띠고 있다. 경찰은 당시 20대 3명을 검거해 자백을 받았으나 이들은 “경찰의 강압 수사로 허위 자백했다”고 진술을 번복해 사건은 미궁에 빠졌다. 그러나 경찰은 작년 ‘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기소된 이승만(53)‧이정학(52)을 ‘백선기 경사 피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다. 백 경사의 권총이 두 사람이 머물렀던 것으로 추정되는 울산의 모처에서 발견됐기 때문이다.

    다음은 2023년 3월 7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야근 16시간 모이면 휴가 3일…근로시간 저축제 도입
    근로기준법 70년만에 손 본다

    -16‧17일 日 초청으로 정상회담…5월 G7서 한미일 회담도 조율
    [징용배상 방안 발표] 징용배상 매듭 풀고 3국 안보‧경제 협력

    -자장면 6500원, 냉면 1만원…“외식 끊었다, 냉장고 파먹는 중”

    ◇중앙일보
    -‘내가 풀겠다’ 尹 결단 그때
    안보실장은 왜 워싱턴 있었나
    강제징용 해법 발표 배경…바이든 기다렸다는 듯 “환호” 까닭

    -“죽창가와 반일만 부르짖을 수 없다”…尹, 강제징용 결단까지

    ◇동아일보
    -“日 기업들, 韓 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정부 ‘日 일반기업 참여’ 협의 중
    일본 정부 ‘기업 자발적 기부’ 반대 안해
    日 기업 CEO 개인 차원 참여도 검토
    韓 “징용배상금, 韓 재단이 변제” 발표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 받겠다”… 일부 피해자 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 것”
    [한일 징용해법 발표]
    시민단체 “굴욕적 해법 무효” 반발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한겨레신문
    -“강제동원 인정 않는 일본 입장 완벽 반영…최악의 굴욕 외교”
    정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해법 공식 발표
    국내 재단이 피해자 배상…일본 쪽 사죄·배상 참여 없어

    -“내 아이 아니다”…양육 거부한 아버지 처벌 않기로, 왜일까
    ‘아내 부정으로 태어났다’ 주장해온 40대
    경찰, 유전자 검사 결과 친자 아닌 것으로 

    ◇매일경제
    -임기 남았지만 줄줄이 사표 공공기관장 100명 ‘물갈이’
    코레일·수자원공사 등 공석
    文 정부 임명 인사 속속 퇴진
    올해 임기 만료 기관장 57명

    -물가 10개월 만에 5% 아래로…폭등한 공공요금은 뇌관

    -‘환경부 문턱’ 넘은 제주 2공항…8년 만에 첫 삽 뜨나

    ◇한국경제
    -카카오, ‘錢쟁 선포’…“주당 15만원에 SM 공개매수”
    지분 35% 확보 성공 땐 하이브 제치고 최대주주
  • ▲ 정부가 한일 간 최대 현안인 일제강점기 '강제징용(강제동원) 배상' 문제의 해법으로 '제3자 변제안'을 6일 공식 발표했다. 사진은 박진 외교부 장관이 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일제 강제징용 피해배상 해법을 발표하고 있다.ⓒ정상윤 기자
    ▲ 정부가 한일 간 최대 현안인 일제강점기 '강제징용(강제동원) 배상' 문제의 해법으로 '제3자 변제안'을 6일 공식 발표했다. 사진은 박진 외교부 장관이 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일제 강제징용 피해배상 해법을 발표하고 있다.ⓒ정상윤 기자
    ◇충청투데이
    -미래 원천기술 공모… 반도체·바이오 카드 꺼낸 대전
    과기부 ‘2023년도 지역혁신 메가 프로젝트 사업’ 2개 유형 신청
    초광역 협력형 ‘극한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반도체 기술’

    -자물쇠 채우고 부수고… 타슈 2가 개인 자전거?
    대전시, 공영자전거 도난·파손에 골머리
    규정 위반 이용중지 처분 5개월간 471명
    경찰 수사 의뢰 5건… 시민의식 함양 절실

    ◇대전일보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낙하산 관행’ 끊는다
    지방자치법 일부 개정안 국회 통과…지방의회 인사청문회 법제화
    대전시의회 의회 예규·충남북도의회 협약으로 진행, 세종시는 전무

    -후보자·유권자도 답답한 조합장 선거
    여전히 발품유세에 의존…실종된 표심 분석
    “선거 전략 짜기 난감” 열린 선거 언제쯤

    ◇중도일보
    -3월 첫째 주 충청권 산불만 22건 발생…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쓰레기, 농산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발생 다수

    -충남, 공공기관 유치 대상 34곳 공식화… 총력 대응 체계 가동
    우선 선택권 적용 13곳, 특화 기능군 21곳 등 선정

    -대전 청약통장 해지 급증…8개월 만에 3만2000여 명 해지
    1월 현재 84만4353명…3년 4개월 만에 85만 명 선도 무너져

    ◇중부매일
    -미분양 쌓이는데…충청권 아파트 1천300호 공급 폭탄
    1만6천호 적체 불구 신규 물량 충북 1천·충남 358호 분양

    -4·5 보선 앞두고 동일성향 후보 출마…여·야 골머리
    野, 정우철 출사표에 이탈표 우려·유근진 등록 보수 지지층 분산

    ◇충북일보
    -“대청호 수질보호·규제 완화” 충청권 공동 대응
    4개 시·도지사 청남대서 공동성명서 발표
    청남대, 충청권 영빈관 활용 방안 등 담아

    -“시설 빼라” vs “못 뺀다” 충북도체육회관 구내식당 계약만료 ‘갈등’
    도장애인체육회 4층서 1층으로 이전 난항
    A씨 부부 “이제 와서 계약만료 주장 당황”
    도·도체육회 “A씨 부부 사업장 불법점유”

    ◇충청타임즈
    -충청권 4개 시·도 U대회 조직위 구성 시동
    청남대서 비공개 회동 갖고 준비작업 착수
    사무총장 인선·사무소 위치 주요쟁점 전망

    -대청‧충주댐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박차
    충북도, 내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153만2천㎡…사업비 8038억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