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승철 신임 한국은행 충북본부장.ⓒ한국은행 충북본부
    ▲ 한승철 신임 한국은행 충북본부장.ⓒ한국은행 충북본부
    한국은행 신임 충북본부장에 한승철 금융통화위원회 실장(54)이 임명됐다.

    2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신임 한 본부장은 우리나라 통화정책과 금융시장에 정통한 전문가로서 평소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원만한 대인관계 등으로 상하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 본부장은 제주 오현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94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뒤 금융시장국 과장, 조사국 팀장, 프랑크푸르트사무소 과장, 금융통화위원회 실장 등을 지냈다.

    한편 현 신승철 본부장은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