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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주택서 ‘화재’…50代 연기 마셔 병원 치료
김동식 기자
입력 2022-12-12 11:34
수정 2022-12-1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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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8시 52분쯤 진천군 진천읍 송둥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충북소방본부
12일 오전 8시 52분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 송둥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집주인 A 씨(여·55)가 대피 중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펑’ 하는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솟았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2대, 인력 34명을 투입해 20여 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주택 내부 40여㎡를 모두 태웠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김동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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