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2명 추가 ‘누적 932명’…전담병원 입원환자 38명, 위·중증 환자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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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64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1899명보다는 165명 늘었고, 1주일 전인 지난 2일 1726명에 비해서도 338명 증가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211명, 충주 244명, 제천 154명, 음성 128명, 진천 86명, 영동 66명, 옥천 57명, 보은 42명, 괴산 31명, 증평 30명, 단양 15명 등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09로 확산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1만1676명이고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38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5명이다.

    사망자도 2명이 추가됐다. 옥천에서 50대와 70대 각 1명이 숨지면서 누적 932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7만91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9%인 28만4916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