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2명 추가 ‘누적 921명’…전담병원 입원환자 23명, 위·중증 환자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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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85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1819명보다는 134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24일 1632명에 비해서는 53명 증가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966명, 충주 206명, 제천 144명, 음성 97명, 진천 93명, 옥천 41명, 영동 37명, 증평 34명, 보은 33명, 괴산 24명, 단양 10명 등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98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 60명이고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23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5명이다.

    사망자도 2명이 추가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5만5269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9%인 28만4845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