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교육영화제’ 포스터.ⓒ충북교육연구정보원
    ▲ ‘충북교육영화제’ 포스터.ⓒ충북교육연구정보원
    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이 오는 10∼18일 온·오프라인 방식의 제3회 교육영화제를 가진다.

    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리멤버2021, 좌충우돌 성장스토리 등 6개 섹션으로 나뉘어 열리는 이 영화제에서는 도내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만든 영화 36편이 상영된다.

    오는 10일 CGV청주율량극장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유일한 오프라인 행사인 개막식에서는 단양 어상천초등학생들이 만든 ‘친구가 필요해’ 등이 상영되며 윤건영 교육감이 참석하는 무비토크도 펼쳐진다.

    이어 11∼18일에는 유튜브 채널 충북학교미디어교육센터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교육연구정보원의 관계자는 “학생과 교사의 시각에서 만든 교육과 삶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