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자 1만6명, 전담병원 입원환자 24명, 위·중증 환자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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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19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2247명보다는 438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23일 1902명과 비해서도 82명 감소했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038명, 충주 203명, 제천 181명, 진천 105명, 음성 92명, 옥천 48명, 보은·영동 각 41명, 증평 26명, 괴산 25명, 단양 19명 등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97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6명이고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24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5명이다.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379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144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치명률은 0.11%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5만3584명이고 사망자는 919명이다. 

    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9%인 28만4822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