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0일 오후 2시 32분쯤 괴산군의 한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충북소방본부
    ▲ 30일 오후 2시 32분쯤 괴산군의 한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충북소방본부
    30일 오후 2시 32분쯤 충북 괴산군 문광면 소재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폐차장 내 차량 엔진 등 부속품이 있는 공장 1개동(약 192㎡)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6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근 주택도 벽이 그을리는 등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장소방차 등 비 23대와 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50여 분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절단 작업 중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났다”는 폐차장 직원의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