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2명 추가 ‘누적 919명’…전담병원 입원환자 22명, 위·중증 환자 7명
  • ▲ ⓒ뉴데일리 D/B
    ▲ ⓒ뉴데일리 D/B
    충북에서 지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47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1962명보다는 285명 늘고, 1주일 전인 지난 23일 2458명에 이어 2000명대로 증가했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273명, 충주 253명, 제천 186명, 진천 165명, 음성 108명, 영동 93명, 옥천 48명, 증평 45명, 보은 42명, 괴산 19명, 단양 15명 등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98이다.

    재택치료자는 9335명이고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22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7명이다.

    사망자도 2명이 추가됐다. 청주와 영동에서 80대 확진자 1명씩 2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919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5만1765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9%인 28만4798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