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1명 추가 ‘누적 917명’…전담병원 입원환자 25명, 위·중증 환자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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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62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725명보다는 1237명 늘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21일 2073명과 비해서는 111명 감소했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104명, 충주 273명, 제천 208명, 음성 154명, 진천 114명, 증평 28명, 괴산 26명, 옥천 21명, 영동 18명, 단양 16명 등 보은을 제외한 10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99이다.

    재택치료자는 9630명이고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25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5명이다.

    사망자도 1명이 추가됐다. 제천에서 70대 확진자가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917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4만1932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9%인 28만4796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