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자 1만282명, 전담병원 입원환자 31명, 위·중증 환자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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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지역에서 725명이 추가 발생했다.

    휴일효과에 따른 전날 1504명보다 779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 13일 909명과 비교해서도 40명 늘었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409명, 충주 94명, 제천 39명, 진천 33명, 옥천 31명, 영동·음성 각 29명, 증평 24명, 보은 19명, 괴산 17명, 단양 1명 등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01로 여전히 확산 가능성이 있다.

    재택치료자는 1만282명이고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31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7명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4만7556명으로 늘었다. 

    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9%인 28만4759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