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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1164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이틀연속 네자릿수를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279명이 감소했음에도 1164명 (해외 입국 감염자 3명) 추가 발생했고, 확진자 중 서구·유성구(813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65명 △중구 190명 △서구 338명 △유성구 346명 △대덕구 125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899명(1시간당 37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89명(26.7%)이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19∼25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19일 761명 △20일 771명 △21일 808명 △22일 883명 △23일 460명△24일 1443명△25일 1164명 등 6290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25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0만8551(62.9%), 4차 접종자는 19만7207명(13.6%), 동절기접종 1만8523명(1.3%)이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73만3617명(시 인구의 50.7%)이며, 격리 중 4399명, 통원 72만9869명, 누적 사망자 79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