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 73만36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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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1443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26일 만에 네자릿수를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993명이 폭증해 1443명 이 (해외 입국 감염자 4명) 추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서구·유성구(813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257명 △중구 212명 △서구 450명 △유성구 363명 △대덕구 161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850명(1시간당 35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39명(19.4%)이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18∼24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18일 827명 △19일 761명 △20일 771명 △21일 808명 △22일 883명 △23일 460명△24일 1443명 등 5953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25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0만8401(62.9%), 4차 접종자는 19만7129명(13.6%), 동절기접종 1만7170명(1.2%)이 접종을 마쳤다.

    4차 접종 60세 이상 35만4204명 중 15만6292명(44.1%), 50~59세 23만9836명 중 3만6620 명(15.3%)가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73만3617명(시 인구의 50.7%)이며, 격리 중 4399명, 통원 72만9869명, 누적 사망자 79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