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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460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25일째 세자릿수를 기록했다.시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433명이 대폭 감소해 450명이 (해외 입국 감염자 2명) 추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서구·유성구(246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70명 △중구 85명 △서구 164명 △유성구 82명 △대덕구 49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785명(1시간당 33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46명(22.9%)이 증가했다.최근 일주일(17∼23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17일 986명 △18일 827명 △19일 761명 △20일 771명 △21일 808명 △22일 883명 △23일 460명 등 5496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24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0만8458(62.9%), 4차 접종자는 19만6969명(13.6%), 동절기접종 1만3807명(1.0%)이 접종을 마쳤다.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73만3617명(시 인구의 50.7%)이며, 격리 중 4019명, 통원 72만8806명, 누적 사망자 79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