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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883명(사망자 2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24일째 세자릿수를 기록했다.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73만3167명(시 인구의 50.7%)이며, 격리 중 4321명, 통원 72만8054명, 누적 사망자 792(+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시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75명이 소폭 증가해 883명(해외 입국 감염자 5명) 추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서구·유성구(539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25명 △중구 139명 △서구 274명 △유성구 265명 △대덕구 80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769명(1시간당 32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42명(22.6%)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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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7∼13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16일 350명 △17일 986명 △18일 827명 △19일 761명 △20일 771명 △21일 808명 △22일 883명 등 5386명의 감염자가 나왔다.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2명(791~792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791번째 사망한 박 모 씨(97세)와 791번째 사망한 김 모 씨(83세, 여) 지난 20일과 13일 확진 판정 당일과 지난 20일 대덕구 모 병원 등에서 치료 중 각각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