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교통공사가 21일 열화상을 활용한 철도차량 인공지능 시스템 기술력을 인정 받아 ‘철도 10대 기술상’을 받았다.ⓒ대전교통공사
    ▲ 대전교통공사가 21일 열화상을 활용한 철도차량 인공지능 시스템 기술력을 인정 받아 ‘철도 10대 기술상’을 받았다.ⓒ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은 21일  열화상을 활용한 철도차량 인공지능 시스템의 기술력을 인정 받아 ‘철도 10대 기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교통공사에 따르면 철도 10대 기술상은 한국철도학회 주관으로 지난 1년간 국내에서 개발된 철도분야의 우수한 기술·제품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철도기술상이다.

    ‘열화상을 활용한 철도차량 인공지능 모니터링 시스템’은 현재 대전도시철도 전동차 하부 주요장치에 대한 검사에 적용되고 있다.

    과학적인 열화상 모니터링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보다 정밀한 안전점검이 가능해졌다는 평이다.

    조종현 기술이사는 “첨단 기술로 사전 위험요인을 찾아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