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주간 하루 평균 62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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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1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27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감소세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74명이 소폭 감소해 627명(해외 입국 감염자 9명) 추가 발생했고 확진자 중 서구·유성구(380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97명 △중구 83명 △서구 180명 △유성구 200명 △대덕구 67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627명(1시간당 26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52명(9.0%)이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9∼15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9일 275명 △10일 472명 △11일 853명 △12일 728명 △13일 735명 △14일 701명△15일 627명 등 439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대전의 백신 예방 접종자는 16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0만8427(62.9%), 4차 접종자는 19만6638명(13.6%)이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72만7781명(시 인구의 50.4%)이며, 격리 중 604명, 누적 사망자 789명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