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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735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7명이 소폭 증가해 735명(해외 입국 감염자 4명) 추가 발생했고 확진자 중 서구·유성구(460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99명 △중구 122명 △서구 234명 △유성구 195명 △대덕구 85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576명(1시간당 24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55명(8.7%)이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7∼13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7일 508명 △8일 463명 △9일 275명 △10일 472명 △11일 853명 △12일 728명 △13일 735명 등 4034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대전의 백신 예방 접종자는 14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6069(86.2%), 2차 접종 123만3901(85.4%), 3차 접종 90만8402(62.9%), 4차 접종자는 19만6557명(13.6%)이 접종을 마쳤다.

    60대 이상 35만4204명 중 15만5998명(44.0%), 50~59세 이상 23만9836명 중 3만6392 명(15.2%)가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72만5722명(시 인구의 50.2%)이며, 격리 중 3186명, 통원 72만2482명, 누적 사망자 789명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