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8개국 40여 명 참석
  • ▲ 충북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가 2022 제5기 국제 청소년 온라인 무예 캠프를 개최한다.ⓒ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 충북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가 2022 제5기 국제 청소년 온라인 무예 캠프를 개최한다.ⓒ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충북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는 2022 제5기 국제 청소년 무예 캠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20일부터 국내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세계 시민으로의 출발’이라는 부제로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8개국 가나 1명, 네팔 7명, 대만 3명, 대한민국 15명, 말레이시아 5명, 보츠와나 1명, 싱가포르 5명, 인도 3명 등 모두 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다.

    캠프 프로그램 진행은 해외 코로나19 등의 감염병 확산과 백신 미접종자가 많은 참가자 연령대를 고려해 비대면 회의 프로그램과 메타버스로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20, 21일 캠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참가자 및 참여국 소개, 조별토론 및 발표준비, 전통놀이 기반 팀 빌딩을 통해 세계의 또래 친구와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국제무예센터 관계자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캠프 기간에는 무예 수련(택견, 브라질리언 주짓수), 조별 과제 발표, 전통 문화 체험, 역량 강화 특강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