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메타버스 도정구현 위한 공무원교육 참석
  • ▲ 김영환 충북도지사 당선인이 24일 청주 도시재생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메타버스 교육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영환 충북도지사직 인수위
    ▲ 김영환 충북도지사 당선인이 24일 청주 도시재생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메타버스 교육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영환 충북도지사직 인수위
    김영환 충북도지사 당선인이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통신환경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메타버스 전문가를 초청한 특별강연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 당선인은 24일 청주 도시재생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인수위원과 공무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메타버스 교육에 참석했다.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가 함께 ‘지역주력 수출지업 Biz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을 계기로 메타버스의 중요성이 한층 더 부각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김 당선인의 초청으로 채재병 SK텔레콤 메타버스 마케팅리더가 강사로 나서 메타버스 기술을 관광․농업 분야 등과 연계해 정책과제를 도출하고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강의을 진행했다.

    김 당선인은 “채 강사는 지난 대선에서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있을 때 발탁한 메타버스 전문가”라고 소개하며 “아직 메타버스가 젊은 세대의 오락적인 공간이라는 인식이 많지만 머지않아 교육, 의료, 복지, 유통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취임 후에도 지속적인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술환경에 선제적으로 적응하고 발전적인 도정을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