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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연이틀 간 1000명대를 넘은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26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50만1851명이며, 이는 전체 인구(144만5245명)의 34.7%를 차지했고, 누적 사망자는 67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주보다 주간 평균 332명(25.7%)이 감소했고, 이는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960명(시간당 40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51명이 감소한 1026명이 추가 확진됐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82명 (+110명) △중구 141명(-29명)△서구 309명(-75명) △유성구 302명(-34명) △대덕구 92명 (-23명) 명이다.

    최근 일주일(5.11~17)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1일 1283명 △12일 1058명 △13일 890명 △14일 924명 △15일 462명 △16일 1077명 △17일 1026명 총 6720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이는 하루 평균 960명 (시간당 40명) 발생한 것이다.

    한편 대전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17일 0시 기준 전체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4986명 (86.1%), 2차 접종 123만1577명(85.2%), 3차 접종 89만8920명(62.2%), 4차 접종 9만6673명(6.7%)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