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청사.ⓒ대전시
    ▲ 대전시청사.ⓒ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23일부터 한 달간 ‘중장년 재취업  구직활동비 최대 150만원 지원사업’ 참여자 1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장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비, 자격증 취득비, 도서구매비 등을 3개월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40세 이상 64세 이하 미취업자(실업급여를 받지 않은 경우) 중 대전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고 가구 중위소득 150% 미만에 해당하는 중장년이다.

    신청은 대전 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대전 일자리 경제진흥원, 하나은행 6개 지점(대덕 특구지점, 대전시청지점, 대전지점, 유성금융센터지점, 오정동지점, 대동지점)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선정은 △나이(주민등록번호 기준), 거주지 및 거주기간 △미취업 여부, 실업급여 수급 여부 △가구 기준 중위소득, 타 사업 중복참여 여부 △지원제외 대상 해당 여부, 기타 서류 미비 여부 등을 심사해 결정되며, 선정결과는 문자 및 이메일로 통보해 준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비즈 또는 중장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일자리 노동경제과와 대전 일자리 경제진흥원 중장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묵 일자리경제국장은 “중장년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로 재취업해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