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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건설 한승구‧이승찬 대표, 충남대 개교 70주년 기념 기부 릴레이 동참,ⓒ계룡건설
계룡건설 이승찬 대표이사는 17일 충남대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충남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발전기금 1억 원(한승구 회장 3000만 원, 이승찬 사장 3000만 원, 장학기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
충남대는 대전·세종·충남을 대표하는 국가 거점국립대학교로서 개교 70주년을 넘어 CNU 100년의 미래가치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승찬 대표는 “지난 세월 지역 혁신과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어준 충남대학교의 개교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충남대 이진숙 총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물심양면 보내주시는 성원과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계룡건설은 2021년에 건축공학과에 2억 2000만 원 상당의 첨단 강의 시스템과 ‘CNU Honor Scholarship’ 장학기금 3억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2018년에는 청룡관 리모델링 사업인 ‘이인구 인재관’ 조성에 20억 원을 투입하기도 했다.
계룡건설의 충남대 사랑은 계룡건설 창업주인 고(故) 이인구 명예회장(법학 61학번)부터 시작됐으며, 고 이인구 명예회장은 청룡관 건립기금, 유림문고 도서기금, 법학전문대학원 장학기금 기부 등 나눔을 적극 실천했다.
한편, 충남대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릴레이 참여, 자율 참여, 모바일 뱅킹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발전기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교수, 학생, 동문을 아우르는 대학 구성원의 활발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