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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5월 셋째 주 월요일인 지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77명이 신규 발생했다.

    지난 12일 이후 3일 만에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1000명대를 넘은 가운데 대전 누적 확진자는 50만825명이며, 이는 전체 인구(144만5245명)의 34.7%를 차지했고, 누적 사망자는 67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주보다 주간 평균 316명(23.7%)이 감소했고, 이는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018명(시간당 42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615명이 급증한 1077명이 추가 확진됐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72명 (-19명) △중구 170명(+101명)△서구 384명(+256명) △유성구 336명(+206명) △대덕구 115명(+71명) 명이다.

    최근 일주일(5.10~15)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0일 1431명 △11일 1283명 △12일 1058명 △13일 890명 △14일 924명 △15일 462명 △16일 1077명 총 7125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이는 하루 평균 1018명 (시간당 42명) 발생한 것이다.

    한편 대전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16일 0시 기준 전체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4954명 (86.1%), 2차 접종 123만1539명(85.2%), 3차 접종 89만8676명(62.2%), 4차 접종 9만5481명(6.6%)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