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이후 누적 장학금 1만5434명에 ‘63억’
  • ▲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왼쪽)이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계룡장학재단
    ▲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왼쪽)이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계룡장학재단
    계룡장학재단은(이사장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은 지난 14일 계룡건설 대전 본사에서 73명의 고등‧대학생에게 2022년도 1학기 장학금 785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한 장학금은 2022년도 일반장학금 전체 1억5700만원 중 제1회분으로써 1992년 12월 재단 설립 이래 이번 회까지 지급된 장학금의 총 규모는 연인원 1만5434명 장학금 63억7836만3401원에 이른다.

    이승찬 이사장은 장학금을 수여한 뒤 “코로나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안정적인 범위 내에서 잘 관리되고 있어 이렇게 뜻깊은 장학금 전달식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학생 여러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장학사업과 유림경로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건립, 일본백제문화유적탐사,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 독도 우리땅 밟기사업 등 수많은 공익사업과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는 중부권 유수의 중견장학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