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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5월 두 번째 월요일인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47명이 신규 확진된 가운데 사망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대전 누적 확진자는 49만3707명으로 전체 인구(144만5245명)의 34.2%를 차지했고, 누적 사망자는 657(+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주보다 주간 평균 322명(19.4%)이 감소했으며, 이는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361명(시간당 57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769명이 대폭 증가한 1547명이 추가 감염됐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28명(-22명) △중구 243명(+134명) △서구 557명(+328명) △유성구 456명(+359명) △대덕구 163명(+66명) 명이다.

    최근 일주일(5.3~5.9)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일 1714명 △4일 1462명 △5일 1073명 △6일 1309명△7일 1449명 △8일 778명 △9일 1547명 총 9532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이는 하루 평균 1361명 (시간당 57명) 발생한 것이다.

    대전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9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4869명 (86.1%), 2차 접종 123만1361명(85.2%), 3차 접종 89만7374명(62.1%), 4차 접종 8만 50명(5.5%)으로 증가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5명(653~657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653번째 사망한 민모 씨(74, 여), 654번째 사망한 정 모 씨(87), 655번째 사망한 박 모 씨(87), 656번째 사망한 이 모 씨(86, 여), 657번째 사망한 송모 씨(94, 여) 등이 요양병원 등에서 입원 치료 중 각각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