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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97명이 신규 확진된 가운데 이틀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기존 오미코론(BA.1)에 스텔스 오미크론(BA.1)이 더해지며 새로운 변이 ‘XE’가 출연이 예고된 가운데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46만8891명(시 인구의 32.4%), 누적 사망자 609(+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2019명(41.5%)이 감소했으나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3228명(시간당 134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시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368명이 감소한 2297명이 추가 감염됐다.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313명 △중구 360명 △서구 690명 △유성구 693명 △3241명이다.

    최근 일주일(4.17~4.23)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7일 1736명 △18일 3474명 △19일 6516명 △20일 3005명 △21일 2859명△22일 2665명 △23일 2297명 등 총 2만2552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이는 하루 평균 3228명 발생한 것이다.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23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4508명(86.1%), 2차 접종 123만904명(85.2%), 3차 접종 89만3872명(61.8%), 4차 접종 1만9332명(1.3%)으로 증가했다.

    한편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5명(605~609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