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균 4113명…주간 평균 2162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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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18일 스텔스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74명, 사망자 9명이 발생했다.

    기존 오미코론(BA.1)에 스텔스 오미크론(BA.1)이 더해지며 새로운 변이 ‘XE’가 출연이 예고된 가운데 대전의 누적확진자는 45만4181명(시 인구의 31.4%), 누적 사망자 586(+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2162명(32%)이 감소했으나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4113명(시간당 17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시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전날 대비 1738명이 대폭 증가한 3474명이 추가 감염됐다.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278명 (-9명) △중구 656명(+409명) △서구 1150명 (+553명) △유성구 917명 (+507명) △대덕구 473명 (+278명)이다.

    최근 일주일(4.12~4.17)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2일 6516명 △13일 5169명 △14일 4503명△15일 3836명 △16일 3558명△17일 1736명 △18일 3474명 등 총 2만8792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이는 하루 평균 4113명 발생한 것이다.

    한편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9명(578~586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