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농촌형3, 4그룹서 ‘전국 1위’
  • ▲ 괴산농협 김응식 조합장(왼쪽 세 번째)이 수상 후 임직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괴산농협
    ▲ 괴산농협 김응식 조합장(왼쪽 세 번째)이 수상 후 임직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괴산농협
    충북 괴산농협과 남청주농협이 8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2021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각각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농협에 올랐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전국 1118개 농축협에 대해 지역과 사업규모에 따라 20개 그룹으로 나눠 경영성과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 ▲ 남청주농협 이길웅 조합장(가운데)이 수상 후 김시군 농협청주시지부장(왼쪽 4번째) 및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남청주농협
    ▲ 남청주농협 이길웅 조합장(가운데)이 수상 후 김시군 농협청주시지부장(왼쪽 4번째) 및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남청주농협
    괴산농협과 남청주농협은 지난해 건실한 신용사업을 기반으로 농산물 판매와 마트, 주유사업 등 경제사업뿐 아니라 각종 조합원 환원사업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지난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괴산농협과 남청주농협을 비롯해 충북 65개 전 농축협이 우수한 경영실적을 냈다”며 “올해도 충북농협이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조합원 중심의 경제사업 추진으로 농협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