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에서 지난달 31일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093명 추가 발생했다.이날 사망자 12명도 나와 누적 사망자는 430명으로 늘었다.스텔스 오미크론 대확산 등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9425명(시간당 393명)이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고 있다.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35만1789명(시 인구의 24.2%), 누적 사망자 430(+12)명으로 집계됐다.시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965명이 감소한 8093명의 추가 감염됐다.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939명(-904) △중구 1227명(-340) △서구 2317명 (-748) △유성구 2317명 (-146) △대덕구 842명 (-278)이다.최근 일주일(3.25~31)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5일 1만1202명 △26일 8963명 △27일 5281명 △28일 1만 1124명 △29일 1만1252명 △30일 1만58명 △31일 8093명 등 총 6만5973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이는 하루 평균 9425명 발생한 것이다.신속 항원검사는 1233건(누적 20만1431건) 중 128건(누적 1만3757건)이 양성 반응을 보여 이들을 대상으로 한 PCR 검사가 진행 중이다.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지난달 31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2820명(86%), 2차 접종 122만9663명(85.1%), 3차 접종(부스터샷)은 88만4400명(61.2%)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