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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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관광공사는 다음 달 15일까지 대전 지역특화컨벤션 육성 사업으로 5개의 행사를 선정해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은 풍부한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과학과 관련한 다양한 규모의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이번 모집은 대전의 대표 산업을 주제로 하는 국제회의 및 대전 지속 개최 예정인 국제회의 등을 발굴해 특화 컨벤션으로의 육성과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행사에는 행사 운영비, 국내·외 홍보비, 관광·문화 공연비 등 단계별 1000만 원부터 7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전 관광공사 홍보 채널을 활용할 행사 홍보 지원, 대전홍보물 지원 등 행정적 지원도 더해진다.

    올해는 MICE 산업 전문가들로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행사 기획과 운영에 대한 자문, 지역 연계성 강화 방안 등 행사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자문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고경곤 사장은 “지역특화컨벤션 육성 사업을 통해 성장 가능성 있는 컨벤션을 발굴해 국제적인 컨벤션으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