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보 영업점서 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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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11월까지 퇴직 금융전문가 10명을 대전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영업점에 배치해 재무상담과 금융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컨설팅 제공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재무상담과 금융 컨설팅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 지식과 경제 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금융 컨설팅을 원하는 시민은 각 구에 있는 대전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청소년 금융교육은 중학생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등록됐으며, 학교 선생님들의 선택을 통해 진행된다.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은 위치는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일자리 노동경제과나 대전신용보증재단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임묵 일자리경제국장은 “대전시민의 경제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앞서 대전시는 지난해 금융전문가 10명을 채용해 단기금융컨설팅 750건 및 40개 업체 집중지원 컨설팅과 청소년 금융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