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관내 단독 개별주택가격 열람·의견 접수

대전 동구는 다음달 11일까지 관내 단독, 다가구 등 1만 8000여 호 대상으로 개별주택가격 열람과 의견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이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조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등에 활용된다.

의견 접수는 주택가격 결정·공시 전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미리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의견서 제출은 동구청 홈페이지(온라인)와 주택 소재 관할 행정복지센터(직접 방문)에서 접수하면 재조사 후 전문기관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세정과 과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구민들이 많은 관심을 두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파트 등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은 2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동 행정복지센터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