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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873명, 사망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오미크론 대 확산 등으로 최근 일주일 기준 하루 평균 확진자는 1만586.86명(1시간당 441.12명)이 발생하는 등 그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25만1780명(시 인구의 17.4%), 사망 340(+3)명 등으로 급증했다.

    시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전날보다 1483명이 급증한 9873명이 감염됐다.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079명 (-288) △중구 1581명 (-71) △서구 3386명 (+148) △유성구 2944명 (+1387) △대덕구 883명 (+307)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3.15~21)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5일 9693명 △16일 1만2481명 △17일 1만1332명 △18일 1만854명 △19일 1만1485명△20일 8390명 △21일 9873명 등 총 7만4108명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

    이는 하루 평균 1만586.86명 발생한 것이다.

    신속 항원검사는 2469건(누적 18만6720건) 중 441건 (누적 1만1611건)이 양성 반응을 보여 이들을 대상으로 한 PCR 검사가 진행 중이다.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21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2237명(86%), 2차 접종 122만8947명(85%), 3차 접종(부스터샷)은 87만3824명(60.5%)으로 증가했다.

    한편 대전 거주 확진자 중 3명(338~340번째)이 사망했다.

    338번째 사망한 허모 씨(83)는 섬김요양병원, 339번째 사망한 하모 씨(75)와 340번째 사망한 조모 씨(74)는 충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각각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