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 7만2544명 확진…일평균 1만363명 ‘감염’
  • ▲ 대전시청에 마련된 코로나19임시선별소.ⓒ김경태 기자
    ▲ 대전시청에 마련된 코로나19임시선별소.ⓒ김경태 기자
    대전에서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390명이 발생한 가운데 눈에 띄게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다. 

    또, 대전 거주 확진자 중 1명(337번째)이 사망했다.

    오미크론 대확산 등으로 최근 일주일 기준 하루 평균 확진자는 1만363.43명(1시간당 431.81명)이 발생하는 등 그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24만1907명(시 인구의 16.7%), 사망 337(+)명 등으로 급증했다. 

    시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3095명이 감소한 8390명이 감염됐다.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367명(-254) △중구 1652명(+412) △서구 3238명(-652) △유성구 1557명(-1758) △대덕구 576명(-843)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3.14~20)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4일 8309명 △15일 9693명 △16일 1만2481명 △17일 1만1332명 △18일 1만854명 △19일 1만1485명△20일 8390명 등 총 7만2544명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

    이는 하루 평균 1만363.43명 발생한 것이다.

    신속 항원검사는 1365건(누적 18만4251건) 중 240건 (누적 1만1170건)이 양성 반응을 보여 이들을 대상으로 한 PCR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20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2250명(86%), 2차 접종 122만8959명(85%), 3차 접종(부스터샷)은 87만3836명(60.5%)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