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월 순차적 보급…행정복지센터서 접수
-
대전시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사랑의 그린 PC’ 150대를 무상제공계획에 따라 신청자를 모집한다.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제공은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신청대상은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 사회복지단체 등이며, 설치 후 1년간 무상 수리해 준다.개인과 단체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선정결과는 내달 22일 이후 개별 문자발송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보급은 7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전시 콜센터 및 정보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이성락 정보화담당관은 “디지털시대에 정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PC보급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