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교육청은 설 명절 연휴인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학교 및 교육기관 주차장 195곳을 무료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기관 등 주차장 개방은 대전시민의 주차난 해소와 고향 방문 귀성객들의 추자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학교 주차장 이용자는 차량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겨야하며, 학교 시설물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또, 학생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주차시설 개방 마지막 날 학교별 개방 종료시간 이전까지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각 학교의 상황에 따라 개방여부 및 개방시간 등은 사전에 학교 행정실로 문의하거나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사항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시교육청 관계자는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