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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디자인팩토리와 충남대병원 창의·혁신센터는 지난 26일 충남대병원에서 창의·혁신 프로세스 개발을 위해 협약했다.27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창의·혁신 인재양성 및 인적자원 교류, 혁신 프로세스 개발을 위한 협의 및 정보공유 등에 나서게 된다.지역연대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기타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한남대 소요환 센터장은 “창의·혁신 프로세스 공동 개발과 지역사회와 연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앞서 한남대는 디자인팩토리는 네이버, 성심당, 한국수자원공사, 이응노 미술관, 현대건설, 대전시 등 다양한 기업, 공공기관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아이디어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특허출원을 진행하기도 해다.한편 한남대 디자인팩토리는 학과 간의 경계를 허물어 여러 학과 학생들이 모여 팀별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시제품을 개발하는 다학제간 창의융합 교육 혁신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