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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유성구 43명 등 111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전날 319명이었던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72명이 추가돼 391명으로 증가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4명이 증가한 111명(대전 13477~13587번)이 추가 감염됐다.

    자치구별 확진자는 △유성구 43명△서구 30명 △중구 13명 △동구 13명△대덕구 12명 등이다.

    확진자 연령대는 △미취학 아동 8명 △취학 아동 3명△10대 23명 △20대 18명 △30대 15명 △40대 22명 △50대 8명 △60대 7명 △70대 5명 △80대 1명 △90대 1명 등으로 집계됐다.

    대전에서 최근 일주일(14일~ 20일)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4일 53명 △15일 54명 △16일 82명 △17일 108명 △18일 118명 △19일 97명 △20일 111명 등 총 623명 확진됐다.

    이는 하루 평균 89명이 발생한 것이다.

    대전 백신 예방 접종률은 20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3만2144명(85.3%), 2차 접종 120만6692명(83.5%), 3차 접종(부스터 샷)은 64만1626명(44.4%)으로 증가했다.

    대전 누적 확진자는 1만3587명(해외입국자 240명 포함), 사망자는 192명, 위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은 46개 중 3개가 사용 중으로, 여유가 있다.

    한편 192번째로 사망(95, 여)한 1만2596번 확진자는 건양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