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거주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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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10일 올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근로 의사가 있는 국민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신청자격은 10일 현재 중구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재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4억 원까지 확대돼 지원 가능자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지원자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중 세부사업 1개만 지원가능하다.근무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고, 주 5일 근무로 1일 근로시간은 사업장별로 자율 결정된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4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만 2월 15일(변동 가능)에 개별 유선 통보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경제 기업과(☏042-606-7246) 중구청 누리집(채용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박용갑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